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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패션 아이템 중 손목시계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없다. 매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패션 센스를 뽐내기에도 제격인 신상 손목시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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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
브라이틀링 ‘크로노맷32·36’ -
스위스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을 출시했다.
크로노맷 컬렉션은 브랜드의 100주년인 1984년 출시된 컬렉션으로 지난 4월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바 있다. 뒤이어 이번에 출시된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은 기존 남성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었던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시도이자 포부를 담아낸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을 위한 크로노맷 컬렉션은크로노맷 라인의 아이코닉 롤 브레이슬릿과 버터플라이 형태의 클래스프 버클을 장착했다. 여성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담아내면서도 스포티함을 갖춰 어떠한 룩에도 빛을 발한다. 더욱이 한국 여성들을 위한 완벽한 사이즈인 32mm 쿼츠와 볼드한 워치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36mm 오토매틱 두 종류로 출시했다.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페일 그린 등 다양한 다이얼 컬러부터 18K 레드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이 추가된 버전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브라이틀링은 여성용 크로노맷 컬렉션의 출시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국내 최초의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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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화려한 색동 컬러가 돋보이는 한정판 워치
스와치 X 도로시 M 윤 아트 스페셜 -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는 한국 출신 작가 도로시 M 윤과 함께한 ‘TIME’S MAGIC’과 ‘POWER OF MAGIC’ 두 가지 아트 스페셜을 선보였다.
스와치 아티스트 레지던시인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 출신의 한국인 도로시 M 윤 작가는 5년 전 항암 치료 시기에 겪은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녀는 인생에서 겪은 가장 어두운 순간을 가장 또렷하고 다채로운 컬러가 조합된 한국의 전통 패턴인 색동과 요술봉으로 담아냈다.먼저 ‘TIME’S MAGIC’은 시간을 무형의 공간으로, 기억을 유형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귀착시켰다. 또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의 10주년을 기념하며 헌정된 ‘POWER OF MAGIC’은 1,976개로 번호가 정해진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요술봉이 그려져 있는 이 컬렉션은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예술 작품이지만 형형색색 화려한 색동 컬러의 특별한 3D 패키지로 제공되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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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아한 디테일 돋보여
Gc ‘로고 시크’ -
프랑스 시계 브랜드 Gc는 25mm의 콤팩트한 다이얼 사이즈가 돋보이는 Gc LogoChic(로고 시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Gc 로고 디테일을 멋스럽게 구현한 시계로 한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니 사이즈의 다이얼이다. 또한, 로즈 골드 컬러 제품은 아이코닉한 Gc 로고가 브레이슬릿에 은은하게 인그레이빙 되어있으며, 섬세한 세공의 다이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실버&로즈 골드 제품은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에 동일하게 접목된 Gc 로고 플레이가 돋보인다. 이번 여성 타임피스 신제품은 웨어러블한 뱅글 스타일로 출시되어 시계뿐만 아니라 주얼리로서의 역할까지 모두 갖추었다. -
28mm 유행 타지 않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
다니엘 웰링턴 ‘아이코닉 링크 유니톤’ -
스웨덴 시계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이 새로운 시계 컬렉션 ‘아이코닉 링크 유니톤(ICONIC LINK UNITONE)’을 선보였다.
아이코닉 링크 유니톤은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컬러가 동일한 단색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계의 케이스부터 버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우아한 테이퍼드 실루엣을 특징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동시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의 브레이슬릿과 모던한 12인덱스 다이얼로 현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로즈 골드와 골드, 세련된 분위기의 실버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여성용 28mm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어 기존의 아이코닉 링크 남성 사이즈와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할 수 있다.
- 권연수 기사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