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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혼밥러들을 위해 먹방 재능을 뽐냈다.
지난 4일 윤두준의 첫 단독 웹예능 '배부른 소리' 삼겹살 편이 공개됐다.
'배부른 소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집콕 리얼 먹방 프로그램이다. 윤두준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검증된 먹방 재능을 이번에도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혼밥이라는 트렌드가 윤두준의 편안한 매력와 만나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첫 회는 먹방 치트키라 할 수 있는 삼겹살에 비빔면, 된장찌개와 디저트 샤인머스캣까지 꽉 찬 한 끼를 그려냈다. 윤두준은 귀가 후 혼자서도 근사한 식사를 준비하는 혼밥러로 변신, 야채 손질부터 삼겹살 굽기와 본격적인 먹방까지 전 과정을 정석적으로 소화해 대사 한 마디 없이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말이 필요 없는 윤두준의 진심 어린 표정과 맛있게 먹는 모습 그 자체가 곧 최고의 맛 표현이었다. 특히 삼겹살에 어울리는 쌈과 각종 야채, 밥에 비벼 먹는 된장찌개 등 여러 가지 꿀 조합을 통해 풍족한 즐거움을 안겨준 것은 물론, 비빔면과 샤인머스캣 등 각 음식의 특징을 살린 찰진 사운드도 리얼하게 담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윤두준과 어머니가 다정한 문자를 나누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윤두준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연기하며 먹방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윤두준의 맛깔 나는 집콕 리얼 먹방을 만날 수 있는 '배부른 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Mnet의 디지털 스튜디오 M2 채널에서 공개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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