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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막을 올렸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쇼핑 주간이라는 취지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제품들도 대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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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Braun)이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업 ‘NEW 시리즈9’은 사용자의 수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면도를 지원하는 오토센싱 테크놀로지와 미세 진동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싱크로소닉 기술 등 브라운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특히, 면도기를 관리할 시간조차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세척 & 충전 스테이션이 포함된 모델을 추천한다. 사용 후 꽂아 두기만 해도 세척, 충전, 건조, 소독, 윤활, 보관이 한 번에 가능해 아침 준비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브라운은 11번가, G마켓, 쿠팡 등 각종 온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전 시리즈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LG 전자는 지난 10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 에디션의 후속작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옷걸이 거치대 길이가 긴 옷을 고려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2.5cm 높였으며,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옆에서 안쪽으로 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편리함을 더했다.
바지 관리기 부분에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을 활용하면 바지선까지 잡을 수 있고, 바지 1벌을 포함해 최대 6벌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앞두고 이베이코리아가 발표한 옥션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구매하고 싶은 제품 1위에 오른 LG 트롬 스타일러는 11번가, SSG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다이슨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셀프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디지털 모터 V9을 이용한 증폭 작용으로 고속 바람을 만들어내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탑재했으며, 온도 감지 후 자동으로 열을 제어해 주는 유리구슬 서미스터를 장착해 모발 열손상까지 최소화 시켜준다.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네 종류의 바람 노즐을 활용하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매일매일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송과 더불어 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까지 진행되고 있어,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애플은 지난 9월 혁신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대폭 추가된 애플 워치 시리즈6를 선보였다. 애플 워치 시리즈6는 각각 네 개의 포토다이오드와 LED클러스터로 15초 만에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비롯해, 수면 관리, 생리주기 관리와 손 씻기 기능까지 다방면의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수집된 건강 정보는 아이폰에 누적되어 빅데이터를 통해 현재 내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한, 아이폰이 없는 어린이나 노인들도 아이폰 없이 애플 워치를 쓸 수 있도록 ‘가족 설정’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 위치 파악, 연락처 제한, 긴급 구조 요청 등도 가능하다. 나만의 건강 지킴이를 넘어서 가족 모두에게 유용한 애플 워치는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추가 할인 쿠폰 증정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휴테크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총 6종의 대표 안마의자를 특별한 구매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이 SLS9 임페리얼 블루’부터 최근 출시된 ‘카이 RE7’까지, 휴테크의 프리미엄 라인업 카이(KAI) 안마의자 4종과 스테디셀러 ‘컴포어’와 ‘르네’ 안마의자도 이번 기회에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휴테크 전국 직영 전시장을 비롯해 휴테크 입점 온라인몰과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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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세페 기간동안 프리미엄 안마의자부터 발마사지기까지 코지마 자사몰을 통해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프리미엄 안마의자인 코지마 가이아(CMC-L110)는 기존보다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가이아는 자동 체형 인식 및 다리길이 조절 기능으로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최대 170도까지의 폭넓은 리클라이닝 각도를 지원하는 요가 모드를 통해 다양한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또 마사지 하단부에는 종아리와 발바닥에 회전 롤러가 강력한 롤링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는 8가지 기본 자동 모드와 각 4가지의 전문 스트레칭 및 안마 모드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올해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로 선보인 컴피체어(CMS-A351)도 28%의 할인을 제공한다. 컴피체어는 ‘편안하다(Comfy)’는 제품명처럼 감각적인 디자인에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을 더한 소파형 안마의자로, 인체공학적 LS형 프레임을 통해 전신을 빈틈없이 마사지 받을 수 있다.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여기에 하체에 집중적인 마사지를 제공하는 사이더 발마사지기(CMF-670)는 기존 가격보다 54%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