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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여자)아이들, 손동표가 각각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며 전세계 팬들과 랜선 소통에 나선다. 특히 빅톤과 손동표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물론이고,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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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빅톤의 온라인 팬미팅 'BACK TO THE WONDERLAND'가 생중계된다.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500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팬미팅'이기도 하다.
빅톤은 약 2년 만에 7인 완전체 팬미팅에 나서게 되는 만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날 선보일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빅톤 온라인 팬미팅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로 마감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오픈되지 않았고, 국내에 있는 팬들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됐다. 소속사는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상황 속에서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는 말로 이번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
같은 시간 (여자)아이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 (G)I-DLE OFFICIAL FAN CLUB NEVERLAND 2ND ONLINE FAN MEETING 'GBC in the NEVERLAND'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GBC'는 '(G)I-DLE BROADCASTING CLUB'을 줄여 만든 타이틀로, (여자)아이들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 역시 (여자)아이들은 스쿨룩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방송부를 배경으로 카메라, 마이크 등의 소품과 함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라인 팬미팅을 앞두고 (여자)아이들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기대평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처럼 (여자)아이들은 온라인 공연의 특성을 잘 살린 구성과 오직 이번 팬미팅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와 코너들로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
손동표는 오늘(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올레TV와 Seezn 등을 통해 생애 첫 온라인 팬미팅 'The Beginning'을 개최하게 됐다. 손동표 역시 빅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 관람시에는 추후 VOD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동표는 그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전언. 무대 위에서의 빛나는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들로 전 세계 팬들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손동표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된 첫 온라인 팬미팅 티켓은 올레TV와 Seezn, KAVECON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해외 팬들은 KAVECON과 bitfan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티켓은 예매 마감됐으며, 현장 티켓 구매는 잔여석에 한해 진행된다. 매진 시 현장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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