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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에 특화! LED 스마트 조명 ‘필립스 휴 플레이’ 국내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0.11.04 16:13
  •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게임, 영화 등을 집에서 즐기는 이가 늘어나며, PC방이나 영화관 못지 않은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꾸미려는 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홈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스마트 조명 신제품 '필립스 휴 플레이(Philips hue Play)'를 국내 정식 출시하고, 11월 4일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화면과 소리에 맞춰 최적의 조명 색상을 맞춰주는 LED 스마트 조명 '필립스 휴 플레이'의 제품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 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대표
    ▲ 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대표

    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대표는 '휴 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을 ‘빠른 반응속도’라고 손꼽았다. 1,600만 가지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휴 플레이’에 ‘휴 싱크(hue Sync)’ PC 앱을 연동시키면, 영상과 조명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민첩하게 반응한다.

    화면과 동시에 움직이는 높은 싱크로율과 빠른 반응 속도는 화면 속의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화면 밖으로 확장되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한다. 이에 신나는 음악에는 현란한 조명으로 클럽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슈팅 게임을 할 때는 플레이나 사운드에 따라 조명을 변화시켜 박진감과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간편한 설치와 자유로운 설정도 ‘휴 플레이’의 장점이다. PC 모니터 혹은 TV 양옆과 뒷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뒷면에 부착할 경우 조명 빛이 벽에 표현되어 더욱 극대화된 조명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조명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안에 최대 10개까지 배치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받은 휴 싱크앱을 이용해 각 조명의 배치와 빛의 색상, 밝기 등을 손쉽게 설정 할 수 있다.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휴 플레이’는 6.6W(와트)의 저전력 제품으로, 밝기보다는 색감을 집중해 전력 소모량을 줄였다. 수명은 약 2만 5천 시간으로, 하루 3시간 사용할 경우 25년 사용할 수 있다. A/S 보증기간은 2년이다.

    ‘필립스 휴 플레이’는 휴 플레이 2개로 구성된 ‘휴 플레이 더블 팩(권장소비자가 179,000원)’과 추가 연결을 위해 단품으로 구성된 ‘휴 플레이 익스텐션 팩(권장소비자가 79,000원)’으로 판매된다. 또한, 다양한 조명 효과를 위해서는 별도 구매품인 브릿지(77,000원)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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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제공=시그니파이코리아

    한편, ‘필립스 휴 플레이’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레이저(RAZER)의 키보드, 마우스와 연동해 색감을 동일하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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