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도 '캠핑' 인기 지속…가을 캠핑에 가지고 가면 유용한 제품

기사입력 2020.11.04 14:16
  •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캠핑의 인기가 가을에도 지속되고 있다.

    통상 캠핑 성수기는 6~8월로 여겨졌지만,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타인과 접촉이 적은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9월 말 기준 2천 56개로 6월 말보다 61개 늘었고, 이마트의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 달 1일~18일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17.4% 증가했다.

    가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따뜻한 낮 시간대와 쌀쌀한 아침·저녁 시간대의 기온을 모두 고려해 캠핑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가을 캠핑을 갈 때 가지고 가면 유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캠핑 식재료를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가을철 야외활동 시에는 선선한 날씨만 믿고 장시간 음식물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을 낮 기온은 아직 높고 일교차도 커 상온에 보관할 경우 음식물이 상할 위험이 있어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보관해야 한다.

  • 코멕스의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는 강력한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로 가을캠핑은 물론 사계절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9가지 용량(8.5L, 10L, 20L, 23L, 26L, 30L, 40L, 50L, 56L)으로 출시돼 캠핑이나 차박은 물론, 가벼운 나들이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두루 갖췄다. 외관 및 손잡이 형태를 제품 사이즈에 맞게 각기 다른 형태로 디자인했다.

    차 안에서 자주 꺼내는 식음료 보관에 좋은 소용량 8.5L 아이스탱크는 500ml 물병 4개나 200ml 캔 7개를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가장 큰 사이즈인 56L 제품은 1.5L 물병 20개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30L 제품은 뚜껑에 컵홀더 디자인을 적용해 캠핑 등 야외에서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으며, 뚜껑 중앙의 다용도 수납공간은 자동차 키와 같은 물건을 수납하거나 휴대폰을 놓아두고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접어지는 형태로 디자인하여 평평한 뚜껑면을 유지시킬 수 있어 보관·적재 시 방해되지 않는다. 이중 힌지 구조 도어잠금 기능을 채택하고 잠금 클립 사이즈를 크게 설정하여 보다 견고하게 잠글 수 있으며, 쉽게 잠금을 해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대용량으로 더 편한 ‘손잡이 보온보냉병’


    야외에서 장시간 시간을 보내야 하는 캠핑 때는 용량이 크면서도 휴대가 간편한 보온병이 유용하다.

  • 코멕스 ‘손잡이 보온보냉병’은 540ml, 1L, 2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휴대가 편리한 손잡이 뚜껑까지 갖춰 사용 편의성이 높다. 특히 '더블월 진공구조'로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탁월한 보온보냉력을 갖춰, 시원한 맥주부터 따뜻한 차까지 밖에서도 오랜 시간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외관은 세련된 실버 컬러로, ‘캠핑 인증샷’에서도 빛을 발한다.

    텐트 속 따뜻하게 해주는 '팬히터'


    가을철은 해가 빨리 지고, 낮에 비해 기온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껴입을 여분의 옷은 반드시 챙기고, 내부는 휴대용 히터나 난로 등을 이용해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신일의 ‘팬히터’는 등유 난로에 팬이 내장된 제품으로, 텐트 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대용량 기름 탱크가 내장되어 있어 한번 급유 시 최대 45~6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캠핑에 제격이다. 이동식 손잡이가 장착되어 야외에서의 이동과 사용 편리하다. 사용 면적에 따라 6평형·10평형·14평형 총 3종의 모델로 구성됐다.

    안전하게 ‘불멍’ 즐길 수 있는 '난로'


    모닥불을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불멍’도 캠핑의 즐거움 중 하나지만, 실제 모닥불을 피우기는 번거롭기도 하고 화재의 위험도 있다.

  • 파세코의 캠핑난로 ‘캠프-10 선셋 (CAMP-10 SUNSET)’은 자연 모닥불 못지않은 불빛으로 가을캠핑의 낭만을 더한다. 파세코의 ‘캠프-10 선셋’은 유리창에 티타늄 이온 특수 코팅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불빛을 구현했다. 투시창을 기존 제품 대비 25% 두껍게, 29% 높게 적용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자동 전도 소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자동으로 불을 소화시켜, 화재의 위험도 낮췄다.

    직화가 가능해 야외에서의 음식 조리는 물론, 밀폐뚜껑으로 보관까지 편리한 '밀폐냄비'


    캠핑장에서의 근사한 한 끼를 완성시켜주는 쿡웨어로 냄비는 필수. 불 위에서 바로 조리가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밀폐뚜껑으로 남은 음식 보관이 용이한 신개념 밀폐냄비를 캠핑족들에게 추천한다.

  • SGC솔루션의 ‘글라스락 셰프토프 냉쿡’은 음식 조리는 물론, 사면결착 뚜껑을 활용해 높은 밀폐력으로 보관이 용이한 밀폐냄비다. 특히 가스레인지 등 직화에서 바로 조리가 가능해 야외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캠핑용품으로 활용만점이다. 냄비 내부에는 뛰어난 넌스틱(non-stick) 기능을 갖춘 세라믹 코팅이 적용돼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주물냄비)으로 제조되어 적은 열로도 조리가 가능해 높은 열 보존율과 열 전도율을 갖춰 음식 조리가 편리하다. 투명한 유리 뚜껑은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함께 구성된 밀폐뚜껑은 우수한 사면결착 방식의 밀폐로 갓 만든 요리의 신선함을 그대로 보관해준다.

    챙길 것 많은 캠핑엔 ‘피크닉 테이블’


    간편하게 한 상 차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이 보편화되면서 캠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근사한 캠핑 음식 플레이팅을 위해 캠핑 테이블은 필수다. 챙길 것 많은 캠핑 때에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테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투썸플레이스의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는 스트랩이 달려있는 접이식 타원형 상판을 반으로 접으면 반달 모양 가방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밍 제품으로 휴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해 실용적이다. 모던한 그레이 컬러의 2인용 식기세트도 함께 제공되며, 상판 아래쪽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간편하다. 화이트 색상에 가죽패턴 포인트를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컴팩트한 2인용 크기로 출시됐다.

    야외에서 즐기기에 간편한 ‘푸드컨테이너'


    짐이 많은 캠핑에는 콤팩트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 제격이다. 써모스 ‘보온보냉 푸드컨테이너’는 300ml 콤팩트한 용량에 300g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캠핑,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 특히,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기술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제작되어 6시간 기준 53도 이상, 13도 이하의 우수한 보온 및 보냉 효력을 보유했다. 이에 캠핑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스프, 볶음밥 등의 따뜻한 한 그릇 식사뿐만 아니라 과일, 디저트 등 차갑게 즐기는 음식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척 시에는 고무 패킹을 분리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 잔여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캠핑 후 세척 및 사후 관리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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