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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한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박지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더 더블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지난해 3월 첫 미니앨범 'O'CLOCK'(오 클락)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날갯짓을 시작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를 발매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 음악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더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과 '연애혁명'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만능 아티스트' 활약을 보여줬다. -
이번 정규 앨범 'MESSAGE'에는 박지훈의 지난 성장을 오롯이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함께 작업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팬들을 찾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그의 새로운 비상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
박지훈의 새 앨범에는 1번 트랙 'Waterfalls(Intro)'를 시작으로 'GOTCHA'(갓차), 'Hit it Off'(힛 잇 오프), 'Rolling'(롤링), '50-50', 'DRESS CODE'(드레스 코드), '귓속말', 'TOMORROW'(투모로우), '시나리오', 'MayDay (메이데이)'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은 2번 트랙 'GOTCHA (갓차)'로, 박지훈의 솔로 데뷔곡 'L.O.V.E (러브)'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360',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ing (윙)'을 함께 작업했던 텐조(Tenzo), 키비(KEBEE)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페노메코(PENOMECO)와 함께 작업한 'Hit it Off', EB가 피처링에 참여한 '50-50'과 펀치넬로(punchnello)와 협업한 'DRESS CODE',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한 '시나리오'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축하며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에 이번 신보를 통해 박지훈이 보여줄 넓은 스펙트럼 역시 많은 관심이 더해진다. 힙합과 인디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더욱더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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