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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아내의 맛' 최고 8.5%…'땅만빌리지' 4.1%로 순항 시작

기사입력 2020.11.04.11:17
  •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아내의 맛'이 적수 없는 화요예능 일인자임을 입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분담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화요예능 일인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경제권 쟁탈전',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서울살이 집들이',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난자에 소원이 닿기를', 박휘순-천예지 부부의 '신혼 일주일 차'가 담겼다.

    특히 함소원은 33살에 냉동해 놓은 난자로 둘째 임신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담당 의사와 만난 함소원은 4년 전과 비교해 난소기능 수치가 반 이상 떨어졌고, 난소 나이도 7년이나 많아진 40세로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이 1%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마주하게 됐다. 결국 자연임신을 하기로 마음먹은 함소원은 배란일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진화의 예측불가한 행동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화요 예능 2위는 5.4%를 차지한 KBS2 '노래가 좋아'가 차지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은 4.8%로 3위에 그쳤다. 특히, 이날 첫 방송된 KBS2 '땅만빌리지'는 4.1%로 순항을 시작했다.

    ◆ 3일 방송된 화요예능 시청률

    · MBC '공부가 머니?' 2.7% (0.3%▼)
    · KBS2 '노래가 좋아' 5.4% (1.1%▲)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7% (0.7%▲)
    · KBS2 '땅만빌리지' 4.1% (-)
    · SBS '불타는 청춘' 4.8% (0.1%▼)
    · TV CHOSUN '아내의 맛' 7.5% (0.6%▼)
    · JTBC '갬성캠핑' 1.1% (0.2%▼)
    ·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0.8% (0.1%▼)
    · SBS Plus '내게 ON 트롯' 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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