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날씨는 추워지지만, 마음은 훈훈’…뷰티·패션업계, 지속적 나눔 선행 이어가

기사입력 2020.11.02 10:39
  • 셀리턴·라벨영·ABC마트·달바·뉴스킨 코리아 등 뷰티·패션업계가 나눔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지속적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리턴은 ‘뷰티풀 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에 화장품 3종 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셀리턴 제공
    ▲ 사진=셀리턴 제공

    셀리턴은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사무실을 방문해 앰플과 크림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화장품 100 세트를 지난 10월 29일 전달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단체는 몇 해 전부터 셀리턴과 함께 심장병 환우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온 곳으로,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은 인천시 남동구 내 지체장애인협회 등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셀리턴의 ‘뷰티풀 마인드 캠페인’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기업의 이념을 담아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처를 발굴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구매 연계형 기부 프로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 사진=ABC마트 제공
    ▲ 사진=ABC마트 제공

    ABC마트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BC마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사의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더 나은 내일을 지원하고 상생의 선순환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또래 그룹 간 정서적 교류를 고려해 ABC마트의 강점을 살린 나눔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해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15개 기빙플러스 매장 내 자리한 ABC마트 브랜드 코너를 통해 판매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수익은 기빙플러스 내 장애인 고용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사진=뉴스킨 코리아 제공
    ▲ 사진=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근초등학교에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을 개관하고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했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해 주고 신간 도서 기증과 책 공연, 작가와의 만남,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근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은 낡은 서가를 교체하고 친환경 페인트, 소나무 책장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느티나무처럼 크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사진=라벨영 제공
    ▲ 사진=라벨영 제공
    ‘라벨영’은 지난 10월 30일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는 라벨영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라벨영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행복재단’에 이어 한국소년보호협회와도 소중한 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벨영이 기부한 물품은 ‘쇼킹꿀한스푼’, ‘쇼킹옴므스킨’, ‘쇼킹옴므로션’, ‘쇼킹금손세제’ 등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까지 총 2천만원 상당으로,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소속되어있는 산하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 사진=달바 제공
    ▲ 사진=달바 제공

    달바(d’Alba)는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 복지 시설 ‘선덕원’과 미혼모 시설 ‘두리홈’ 두곳에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달바는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 사용하기좋은 시즌 제품으로 구성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에 스킨케어 제품도합 합 3천2백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제품은 산뜻한 사용감의 수분블렌딩 오일 ‘화이트 트러플 프레스티지 워터리오일’, 신개념뿌리는 마스크팩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팩’, 촉촉 안심자외선 차단제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진정과 보습 영양까지전달하는 멀티 앰플 ‘화이트 트러플 인텐시브 앰플’을 비롯해매일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만을 추려 전달했다. 기탁 제품들은 시설 측 생활 안전을 지원하는데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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