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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연말을 맞는 분위기 전환, 색조 메이크업에서 답을 얻다!

기사입력 2020.11.02 09:30
  •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메이크업에 계절감이 사라졌지만, 낭만적인 가을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부터 세련된 우아미, 황홀한 광채까지 원하는 대로 변신할 수 있는 색조 메이크업 아이템이 대거 출시했다.
  • 스킨푸드, 넛츠 컬러로 완성하는 가을 메이크업
  • 사진=스킨푸드
    ▲ 사진=스킨푸드

    스킨푸드가 F/W 시즌에 제격인 뮤트톤 색조 구성으로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넛츠 컬렉션’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아이 메이크업부터 치크, 립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넛츠 시리얼 아이 팔레트’, ‘쉬폰 듀이 립스틱’, ‘버터리 치크 케이크’로 구성했다.

    아이 팔레트는 베이스 컬러부터 글리터까지 6가지 텍스처로 구성했으며, 물빛 광채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스틱은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각질 부각이 없으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치크 제품은 넛츠 컬러 위에 펄 토핑을 추가한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차분하면서도 화려함을 더하는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 언리리시아, 반짝반짝 영롱한 글리터 메이크업
  • 사진=언리시아
    ▲ 사진=언리시아

    비건 글리터 브랜드 언리시아 ‘탭 미 팔레트 듀오’는 밀착력이 높은 고운 입자가 담긴 매트 타입과 강한 픽싱력으로 오랫동안 빛나는 글리터밤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팔레트 제품이다. 총 3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분위기 있는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 연출뿐만 아니라 이번 신상의 컨셉인 ‘두드리다’ 뜻이 담긴 ‘Tap’할수록 특별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글리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대용량 팔레트 타입으로 출시되어 눈가뿐만 아니라 치크, 쉐딩 등 얼굴 전체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멀티 유즈 아이템으로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 뮤트한 컬러부터 영롱한 글리터까지 만능 팔레트
  • 사진=비바이바닐라
    ▲ 사진=비바이바닐라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가 선보인 ‘아이크러쉬 멀티 섀도우 팔레트’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뮤트한 컬러부터 영롱한 글리터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 팔레트 제품이다. 웜톤에 사용하기 좋은 ’뮤티드 브라운’과 쿨톤에 사용하기 좋은 ’뮤티드 모브’ 2종으로 나뉘며, 8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5가지 제형으로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프라이머, 매트글리터, 세미 젤리, 글리터, 글리터밤 총 5가지 제형으로 이루어진 ‘아이크러쉬 멀티 섀도우 팔레트’는 고발색 고밀착을 자랑하며 가루 날림이 적고 본연의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글리터밤의 경우, 보석처럼 큰 입자의 글리터에 체온이 녹는 오일이 함유된 제형으로 애교살 또는 아이홀 중앙 부분에 발라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 투쿨포스쿨, 차갑고 나른한 감성의 레드 컬러 메이크업
  • 사진=투쿨포스쿨
    ▲ 사진=투쿨포스쿨

    투쿨포스쿨 차갑고 나른한 감성의 레드 컬러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레이지 레드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레디쉬 컬러 쉐이드의 데일리 아이 팔레트부터 매트 립과 페이스 빔, 픽스 마스카라까지 총 4종으로 구성했다. 강렬한 레드가 아닌 톤 다운된 레드 컬러를 다양하게 변이한 색조 아이템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레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밝혔다.

  • 시에로코스메틱, 도톡하고 혈색 있는 입술
  • 사진=시에로코스메틱
    ▲ 사진=시에로코스메틱

    플럼퍼 전문 브랜드 시에로코스메틱은 베스트 컬러들로 한정판 에디션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 3종을 선보였다. 발랄한 핑크와 세련된 실버의 컬러 조합으로 한층 더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젤러시 레드, 핑크 피오니, 뮤즈 코랄 색상이며, 특별한 패키지를 적용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한편,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고추추출물과 생강오일, 지모뿌리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들을 사용, 바르는 즉시 플럼핑 효과를 부여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틴트 제형이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건강하고 혈색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 페리페라, 입술 위 무드 한 방울
  • 사진=페리페라
    ▲ 사진=페리페라

    클리오 페리페라의 ‘잉크 무드 드롭 틴트’는 수채화처럼 말갛게 퍼지는 제형으로 여러 겹 덧발라도 텁텁해지지 않는 맑은 발색을 자랑한다.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입술 위에 얇게 스며들어 끈적임이나 묻어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본연의 생기를 부여할 수 있는 톤온톤 컬러로 구성했으며 소프트 코랄, 레드, 로즈 브릭 레드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 디어달리아, 블링블링 빛나는 홀리데이 립 컬렉션
  • 사진=디어달리아
    ▲ 사진=디어달리아

    디어달리아는 ‘립 파라다이스 크리스탈 샤인 홀리데이 에디션-리필러블 립스틱 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팔각형 크리스탈 케이스에 담은 이번 홀리데이 세트는 프리즘 글리터가 코팅된 립스틱과 틴티드 립밤으로 구성됐다. 디어달리아 꽃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립스틱 케이스는 교체가 가능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클래식한 레드 컬러 ‘루비’, 천연 립 플럼핑 성분을 더한 ‘어트랙션’, 체온에 따라 발색되는 ‘판타지’ 3종이며, 쉐이드는 모이스처, 새틴, 하이 샤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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