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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슈돌', 찐건나블리의 우애→윌리엄 아이스하키 실력 자랑

기사입력 2020.11.01.00:1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우애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주부터 합류한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네의 단란한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진우의 이유식을 손수 준비하는 아빠 박주호의 모습과 보행기를 타고 집안을 누비고 다니는 진우의 모습, 건나블리의 우애가 그려졌다. 아빠 일손을 돕던 나은이는 심심해하는 동생 진우와 놀아주기 위해 거실로 향하고, 보행기에서 내려온 진우를 사랑스러운 말투로 부르며 함께 놀아주려 했다. 하지만 힘을 자랑하는 진우가 누나를 넘어뜨리고, 구조를 외치는 누나의 목소리를 들은 건후가 출동, 상황을 정리하며 늠름함을 자랑했다. 비트로 진우의 관심을 끈 사이 누나를 대비시킨 것. 이어 진우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비트를 집어드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진우의 이유식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윌벤져스네는 윌리엄의 아이스하키 훈련장에 방문했다. 아이스링크를 누비는 형을 본 벤틀리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힘차게 응원했다. 동생의 응원에 힘입은 형 윌리엄은 빠른 속도로 아이스링크를 달리고, 이를 본 감독과 코치는 "진짜 빠른데?"라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연습 경기에 앞서 휴식 시간을 가진 윌리엄을 위해 벤틀리가 손수 물병을 가져다줬다. 훈훈함도 잠시, 벤틀리는 물병 입구를 윌리엄의 콧구멍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2 연습 경기에 나선 윌리엄은 퍽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이어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또 하나의 퍽이 등장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본 벤틀리가 "벤 줬어!"라고 외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 ▲ 슈퍼맨이 돌아왔다 354회 티저 - 찐건나블리네
    템플스테이에 나선 도플갱어네의 모습도 담겼다. 동자승 옷을 입은 연우-하영이 남매가 등장했다. 깜찍한 두 사라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하영이가 스스로 고무신을 신어 연우를 놀라게 했다. 연우는 "너 뭐야 혼자 신을 줄 아네"라며 박수를 쳐줬고, 하영이는 웃음 꽃을 피웠다. 이내 연꽃등 만들기에 나선 도플갱어네. 준비된 물풀을 손세정제로 착각한 하영이는 손과 얼굴에 물풀을 바르고, 이를 본 도경완이 "그걸 손에 발라?"라며 놀라고, 뜻밖의 반응에 하영이도 놀라 입을 삐죽 내밀다 아빠와 뽀뽀하며 심쿵을 자아냈다. 연꽃등 만들기를 시작한 하영이는 연신 혼잣말을 내뱉으며 즐거워하다,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평화롭던 하오네는 불청객의 등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방 안에 대변이 놓여져 있던 것. 이를 본 하오는 당황한 모습으로 굳어버렸고, 아빠 개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오는 대변의 범인으로 카메라 감독을 지목했고, 결국 방에서 대변 두 덩이를 손에 들고 하오에게 다가온 개리는 음식을 먹듯 대변을 핥고, 이를 본 하오는 멘붕에 휩싸였다. 하오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사건의 전말은 오늘(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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