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률] '사콜' 임영웅VS조항조, '트롯 왕중왕전' 결승…최고 17.8% 기록

기사입력 2020.10.30.10:59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제공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제공
    '사랑의 콜센타'가 '2020 트롯 왕중왕전'을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3%를 기록, 분당 최고 17.8%까지 치솟으며 적수 없는 목요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박사10이 1대1 데스매치 속에서 각자의 개성으로 빚어낸 무대를 선보이는 '2020 트롯 왕중왕전'이 그려졌다.
  • ▲ '사랑' ♪ 가슴 적시는 웅이표 세레나데❤
    예선을 거쳐 '제1대 트롯왕'을 가릴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조항조와 임영웅이 맞붙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조항조는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보이스로 '괜찮아요'를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전율 돋게 만들었고, 그 결과 100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임영웅을 긴장케 했다. 임영웅은 조항조와는 180도 다른 달달한 분위기로 '사랑'을 열창했지만 93점을 받았고, 이에 조항조가 '제1대 트롯왕'으로 등극, 상금 300만 원과 우승 트로피, 장광효 디자이너의 무대 의상을 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스페셜 무대에서 장민호와 영탁은 '장탁'을 결성, '대박 날 테다'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흡이 척척 맞는 쌍둥이 댄스로 선보였고, 정동원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자신만의 깜찍한 매력을 한껏 터트렸다. 이어 TOP6가 각각의 귀여운 매력과 우정을 드러내는 '나의 노래'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목요 예능 2위는 4.4%를 기록한 SBS '맛남의 광장'과 채널A '도시어부2'가 나란히 차지했으며, 이날 tvN '식스센스'는 자체 최고 3.3%를 기록, 시즌1 종영을 맞았다.

    ◆ 29일 방영된 목요 예능 시청률

    · KBS2 '펫 비타민' 2.3% (0.5%▲)
    · KBS2 '투페이스' 0.8% (0.2%▼)
    · SBS '맛남의 광장' 4.4% (0.3%▼)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6.3% (1.6%▼)
    · 채널A '도시어부2' 4.4% (1.2%▲)
    · MBN '미쓰백' 1.0% (0.3%▲)
    · tvN '식스센스' 3.3% (0.1%▲)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8% (0.2%▲)
    ·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0.4% (0.4%▼)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