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실적 호조세 지속…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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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기간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2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2291억원으로 28.5%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조2333억원, 영업이익은 84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0%, 11.1% 증가했다.
대림산업은 "코로나 확산 사태와 저유가 장기화로 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카리플렉스 등 자회사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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