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와 아이유가 달콤한 콜라보를 선보인다.

오늘(29일)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가 아이유와 함께 신곡 '작은 방'을 발매한다. 특히, 아이유는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때부터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어, 이들의 감성 보컬 시너지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신곡 '작은 방'은 코로나19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스윗소로우와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작사·작곡했고,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스트링 편곡에 박인영이 힘을 실어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스윗소로우는 명불허전 '화음 장인'답게 100여 개의 녹음 트랙을 '작은 방'에 담아내며 풍부함을 더했다. 이번 곡을 작사·작곡한 스윗소로우의 김영우는 "곡을 쓸 때부터 아이유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이번 노래에 담긴 우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의 제안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녹음을 해주고, 곡을 마무리하는 믹싱 작업 과정에도 꼼꼼히 협업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아이유에게 고맙다"라며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스윗소로우컴퍼니 측은 "신곡 '작은 방'은 스윗소로우의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곡이다. 팬들의 가을밤 감성지수를 끌어 올릴 예정"이라며 "한층 더 단단해져 돌아온 스윗소로우의 신곡 '작은 방'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스페셜 싱글 '작은 방'(Feat. 아이유)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밤 9시 스윗소로우는 유튜브 채널 '스윗소로우 컴퍼니'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