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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 여친 사생활 폭로 "2017년부터 시작된 교제…추악해졌다"

기사입력 2020.10.29.09:19
  •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저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 입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안녕 찬ㅇ아"로 시작한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지만, 올릴 당시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사진은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서 내렸어요. 인증하라고 하시면 올리겠습니다"는 A씨 설명으로 시작한다.
  •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찬열에게 보내는 편지글이다. A씨는 "2017년 10월 말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먼저 연락했고,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고 사귀던 당시를 설명했다.

    하지만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 이란 시간 동안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투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이라고 폭로하며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고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찬열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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