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안전하게! 덜 혼잡한 여행지 추천하는 ‘여행 예보’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0.10.27 16:04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덜 혼잡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여행 예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여행예보’ 검색 화면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 ‘여행예보’ 검색 화면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여행 예보’는 개인의 여행 선호(성별, 연령, 여행 예정 일자, 출발지, 방문 유형 등)를 입력하면 통신, 교통, SNS, 기상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혼잡도 등 여행 예정일의 여행지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www.visitkorea.or.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지 혼잡도와 인기도 정보는 통신(KT) 자료로 집계한 여행지 방문자 수를 활용해 산출하고, 개인 선호별 추천 관광지 적합도는 누리소통망(SNS) 자료, 기상 자료 등을 융합 분석해 산출했다. 10월 28일(수)부터 전국 관광지 1천 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관광지 최대 1천 개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는 ‘여행 예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10월 28일(수)부터 11월 10일(화)까지 이용자의 만족도, 건의 사항 등을 설문 조사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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