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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가을,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의 의미 담은 '커플 시계' 추천

기사입력 2020.10.27 14:16
  • 코로나로 과거와 다른 일상을 맞고 있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깊어가는 가을을 맞고 있다.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과 청명한 날씨가 반겨주는 이 계절을 맞아 연인들도 저마다 낭만적인 추억 만들기에 한창이다.

    짧아서 더욱더 아쉬운 가을을 맞아 연인과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픈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하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공간에 있지만, 서로의 동질감과 상징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커플 시계는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 사각형 케이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커플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는 ‘클래식 까레’ 커플 워치를 제안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남성용 ‘클래식 까레 오토매틱’과 우아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여성용 '클래식 까레 레이디’를 추천하며, 두 시계 모두 프레드릭 콘스탄트 컬렉션 중 유일한 사각형 케이스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커플들에게 제격이다.

    2003년 처음 출시된 클래식 까레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원형 프레임의 케이스와 달리 사각 케이스는 모서리를 둥글게 세공하는 섬세한 제작 과정을 통해, 손목 전체를 감싸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다이얼에 로마 숫자 인덱스를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가독성 또한 만족시키고 있다.

    남성용 ‘클래식 까레 오토매틱’ 모델은 시간당 28,800번의 진동수로 뛰어난 시간의 정확도를 구현해 내었으며, 12시 방향에 움직이는 밸런스 휠을 노출한 하트비트 디자인으로 타임피스 속에 담긴 오랜 기술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여성용 '클래식 까레 레이디’는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23x21mm의 작은 다이얼 사이즈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이얼 정중앙에 작고 섬세한 기요셰 패턴 장식을 더 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베젤(시계 테두리) 부분은 34개의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정교하게 세팅되어 최상의 우아함을 선사한다.

  •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우아한 디자인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미도에서는 2020년 타임리스하며 우아한 디자인의 '벨루나 로얄 페어' 워치를 출시했다. 미도의 벨루나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기요세 스타일의 선레이 다이얼이 매력적인 타임피스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젠트와 레이디로 구성되어 커플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남성은 41mm, 여성은 33mm 케이스 직경으로 제공되며, 남성은 3시 방향에, 여성은 6시 방향에 데이트창이 표기되어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핸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도핀 모양의 양면 핸즈로 면 처리 및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되었다. 여성의 경우 섬세한 다이아몬드가 12시, 3시, 9시 방향에 위치하여 벨루나 로얄 레이디만의 고급스러움을 가미한다. 세련된 베젤은 미도의 시크하고 독창성 있는 터치로 특별하게 재탄생 되었다. 투명한 케이스백은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정교하게 장식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80을 여실히 보여주고, 블랙 악어 무늬의 소가죽 스트랩으로 깔끔함을 완성했다.

  •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커플
  • 사진 제공=티쏘
    ▲ 사진 제공=티쏘

    우아하고 현대적인 도시 속 커플이라면 티쏘의 '젠틀맨 오토매틱 & 티-마이 레이디' 제품을 먼저 살펴보자. 남녀 제품 모두 현대인들의 데일리 비즈니스 룩과 캐주얼 룩 모두에 완벽한 매치를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손목 위로 떨어지는 곡선과 장식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젠틀맨 오토매틱' 워치는 스틸 케이스에 18캐럿 로즈 골드 베젤이 장식되어 멀리서도 눈에 띄며 시원하고 화려한 직경 40mm의 큰 사이즈 다이얼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항자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솔리드 18캐럿 로즈 골드 인덱스로 장식된 다이얼이 우아함을 선사해주어 신사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다.

    이와 함께 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티-마이 레이디' 워치는 뛰어난 성능의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최대 4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의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사용하였으며, 29mm의 비교적 큰 사이즈의 로즈골드 컬러 케이스가 돋보인다. 빛에 따라 다채롭게 움직이는 선레이 다이얼은 한층 더 럭셔리함을 더해주며, 도금 처리된 인덱스와 다이아몬드 세팅은 우아한 타임피스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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