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코리아(이하 캐딜락)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32·흥국생명)를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스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우승을 위한 열정과 남다른 노력을 보여준 김연경 선수를 발탁했다.
김연경 선수는 데뷔 이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명성을 쌓으며 10여 년 동안 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로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나섰다. 최근 일본과 유럽, 중국에서의 활약을 거쳐 국내 V-리그에 복귀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운동 선수로는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영예를 안았다.
캐딜락은 김연경 선수의 공식 일정에 차량 스폰서로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김연경 선수와 함께 캐딜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VIP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만의 매력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최상위 모델로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 성능, 다양한 안전 기능 및 럭셔리 편의 장비를 갖췄다. 국내 2개 트림으로 출시돼 판매 가격은 럭셔리 1억2980만원, 플래티넘 1억3980만원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