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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단 레이블로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도 기대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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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5시 위버스샵을 통해 여자친구 첫 온라인 콘서트 'G C:ON'이 개최된다. 약 90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여자친구는 역대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G C:ON(지콘)'은 여자친구의 첫 온라인 콘서트이자, 지난해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공식 팬클럽 '버디(BUDDY)'와 관객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자친구는 2018년 첫 번째 아시아 투어 'Season of GFRIEND'에 이어 2019년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ASIA TOUR [GO GO GFRIEND!]'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여자친구는 총 17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풍성한 음악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퍼포먼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여자친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자친구는 앞서 빅히트 사단에 합류한 뒤 확실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난 7월 발매된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을 통해 여자친구는 '청량마녀' 콘셉트로 색다른 도전에 나섰고, 기존 여자친구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숙했다는 평가를 얻었던 것. 이에 첫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 상황.
또한, 여자친구는 이번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과 함께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임을 밝혀 더욱더 기대감을 높인다. 여자친구는 11월 9일 발매되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이번 공연은 여자친구의 성장한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완성도 높은 첫 온라인 콘서트를 위해 여자친구가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 역대급 스케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여자친구 온라인 콘서트 공연 티켓은 위버스샵에서 독점 판매되며, 멤버십 할인가는 29,000원, 일반은 3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결제 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라이브 시청 페이지에서 위버스샵 계정으로 로그인 후 시청 가능하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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