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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배우 정수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영화 '애비규환'이 공식 초청되면서다. 영화 속 정수정의 아빠와 엄마인 배우 최덕문, 장혜진과 함께한 든든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애비규환'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애비규환'은 대학생 신분으로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던 토일(정수정)은 고3 수험생 호훈(신재휘)과 사랑에 빠지고 아이를 임신하며, 결혼식을 앞두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양아버지가 아닌, 친아버지를 찾겠다고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정수정은 지난 25일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애비규환'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크리스탈은 "우리 애비규환 가족, 부산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애비규환'을 연출한 최하나 감독, 배우 장혜진, 최덕문과 함께한 모습이다.
배우 최덕문 역시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덕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믿거나 말거나"라는 글과 함께 정수정, 장혜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배우 정수정의 열연과 배우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강말금, 남문철 등이 열연한 코믹드라마 '애비규환'은 오는 11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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