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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11월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의 걸그룹 '에스파' 출격…유지민 유력?

기사입력 2020.10.26.09:13
  • SM 차기 걸그룹 '에스파' 11월 데뷔 / 사진: SM 제공, SBS, MBC 음악방송 캡처
    ▲ SM 차기 걸그룹 '에스파' 11월 데뷔 / 사진: SM 제공, SBS, MBC 음악방송 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를 출격시킨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공식 SNS 계정 및 공속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에스파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공개된 팀 로고를 시작으로 멤버 구성, 세계관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SM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루머를 해명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한 유지민의 합류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SM이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걸그룹으로는 레드벨벳(Red Velvet) 이후 약 6년 만의 신인인 만큼, 어떤 매력을 선보일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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