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와 수현이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EBS1 '자이언트 펭TV'에서는 펭수가 AKMU(악뮤) 수현과 첫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펭수와 수현은 듀엣 가능성을 판단하는 취향 일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재치있는 듀엣 케미를 선보였다. AKMU의 '작은별'로 음색을 맞춘 펭수는 수현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가며 첫 무대를 훌륭하게 마쳤다는 후문. 수현은 "유니크한 음색이 될 것 같다"며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듀엣 케미 테스트에 수현은, 펭수가 부른 노래에 즉흥 화음 넣기를 도전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펭수의 예상하지 못한 선곡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펭수의 '엣헴송'과 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어우러진 두 번째 듀엣 무대는 독특한 음색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듀엣을 위해 선택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고.

한편, 펭수와 수현의 최종 선택은 10월 23일(금) EBS 1TV 저녁 7시 30분 방송되며, 23일 (금) 저녁 8시에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