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편의점표 다양한 방한 용품

기사입력 2020.10.22 16:46
기온이 낮아지며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방한 용품을 선보이며 겨울 대비에 들어섰다. 올해도 업계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미있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는데,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겨울 방한 제품을 알아보자.
  • 경동나비엔 손난로
  • 사진=경동나비엔
    ▲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과 편의점 브랜드 CU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방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총 6종의 핫팩에는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핫팩의 지속 시간과 최고 온도 등 사용 정보를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보일러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의 유명한 광고 카피인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를 '손 보일러', '발 보일러'로 변형하여 뉴트로 감성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향후 장갑, 귀마개,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 출시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손난로 이외에도 지난 9월부터 스파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파오 발열내의 '웜테크'를 선보이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입는 보일러(이하 친환경 입는 보일러)'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웜테크는 뛰어난 보온성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일조하며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스파오는 이번 동절기 내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입는 보일러' 콜라보레이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토트넘 패딩
  • 사진=GS25
    ▲ 사진=GS25
    GS25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 FC와 정식 사용권을 체결하고 토트넘 패딩 조끼를 판매한다. 100%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토트넘 브랜드 고유 색상인 멜란지 네이비 색이며, 패딩 안쪽엔 토트넘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미디엄과 라지 2종류로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이 외에도 GS25는 골프 브랜드 블빅과 공동 기획해 넥워머, 장갑 등 방한 용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 편의점 플리스 조끼
  • 사진=세븐일레븐
    ▲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낸해 경량패딩조끼 출시에 이어 올해는 플리스조끼를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선보인 경량패딩조끼는 특히 외곽 지역 점포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10월~12월 겨울 시즌 경량패딩조끼의 상권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낚시터와 해안가 주변 등 교외에 위치한 드라이브 인 상권이 28.4%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야외 활동 중 추위로 급하게 보온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세븐일레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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