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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품질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진 펀(FUN)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기사입력 2020.10.23 11:23
  •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며 재미를 느끼고 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패션업계는 소비 과정에서부터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인 ‘펀슈머(Fun+Consumer)’들을 공략하기 위해 동종 업계뿐만 아니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종 업계와 협업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콜라보레이션 한 아이더X대관령 양떼목장 굿즈 ‘플리스 모자’를 선보였다.

  • 사진=아이더
    ▲ 사진=아이더

    아이더와 대관령 양떼목장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양털을 연상시키는 플리스 자켓의 특성과 양떼목장을 연결시켜 패션 브랜드와 국내 관광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자연스럽게 융합했다는 점에서 더욱 색다르다.

    아이더X대관령 양떼목장 ‘플리스 모자’는 양을 연상시키는 플리스 소재와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제 대관령 양떼목장 양털로 제작된 것이 아닌 양털 소재가 주는 외관에 착안하여, 아이더의 리브(REVE)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제품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양의 곱슬곱슬하고 뽀얀 털을 연상시키는 크림색 컬러와 귀를 덮는 ‘트래퍼 햇(TRAPPER HAT)’ 디자인으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추었다. 콜라보레이션 굿즈인 만큼 모자 측면에 아이더와 대관령 양떼목장의 로고를 새겨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아이더X대관령 양떼목장 ‘플리스 모자’는 아이더의 ‘리브(REVE)’ 또는 ‘리브 후드(REVE HOOD)’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자켓 구매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된다. 개별 구매는 불가능하다.

  • 사진=커버낫
    ▲ 사진=커버낫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은 주류 브랜드 진로와 협업하여 티셔츠, 가방 등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 사진=이랜드월드
    ▲ 사진=이랜드월드

    SPA 패션 브랜드 스파오는 경동나비엔과 발열내의 ‘웜테크’ 제품을 활용한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함께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통해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테크 착용을 통해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 사진=젝시믹스
    ▲ 사진=젝시믹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켈로그와 콜라보레이션 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아이템으로 레깅스, 크롭티, 숏슬리브 등 총 9종으로 구성해 수량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전면에 켈로그 자수 로고와 기업 설립년도인 ‘1906’ 숫자를 함께 배치해 뉴트로 스타일을 더한 크롭티와 허리부분에 켈로그 로고를 삽입해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킨 레깅스가 돋보인다.

  • 사진=폴햄
    ▲ 사진=폴햄

    폴햄(POLHAM)은 해태제과 맛동산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폴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이직 티셔츠에 맛동산 고유의 로고 프린팅이 어우러진 강렬한 레트로 무드가 특징이다. 티셔츠를 비롯해 에코백, 돗자리, 짐색 등 맛동산의 로고를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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