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국내 신규 확진자 57명 중 50명이 가족·지인 모임, 병원 관련…10월 2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기사입력 2020.10.21 14:36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증가한 가운데, 국내 신규 발생자 대부분이 가족·지인 모임과 병원 관련 집단 발생 사례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0월 2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총 91명(지역사회 57명, 해외유입 34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424명(해외유입 3,5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8명으로 총 23,584명(92.7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39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0명(치명률 1.77%)이다.

  • 10월 2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6명이다.

    경기 부천시 명절 가족 모임 관련 10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가족(5명), 직장동료(2명) 및 노인주간보호센터(4명) 등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10.21.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청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10.21.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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