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원 공유X복제인간 박보검, '서복' 1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0.10.21.09:22
  • 배우 공유,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영화 '서복' 1차 포스터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공유,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영화 '서복' 1차 포스터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유, 박보검이 만났다. 캐릭터도 흥미롭다. 공유는 정보국 요원으로,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나선다.

    영화 '서복'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상반된 모습의 공유와 박보검을 담았다. 어둠 속 강렬한 불빛에 비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잔상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전한다. 또한 실루엣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죽지 않는 존재” 서복(박보검)의 포스터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서복'의 메가폰은 이용주 감독이 잡았다.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을 연출한 감독이다.

    한편, 배우 공유, 박보검, 그리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만난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