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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류이서 부부의 본식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이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부부가 되던 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본식 화보엔 전진-류이서 부부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하거나 결혼식을 성황리에 마친 후 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전진-류이서는 지난 9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가족, 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 비공개로 치러졌다.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 의리를 지켰다.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과 선배 가수 인순이가 각각 맡았다.
한편, 3살 차이인 전진·류이서 부부는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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