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 22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담보'는 144만,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8만 7천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16일~18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소리도 없이', '담보', '테넷' 순으로 올랐다.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 등이 열연한 영화 '소리도 없이'는 주말 동안 18만 4,23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22만 380명을 기록했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의도치않게 유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 등이 열연한 영화 '담보'는 주말 동안 11만 4,54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로 물러섰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44만 8,732명.

영화 '테넷'은 주말 동안 2만 486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91만 1,612명을 기록했다.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주말 동안 5,76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저번 주(10월 9일~11일)에는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위치하지 못했지만, 이번 주(10월 16일~18일)에 오히려 2계단 올라서며 9위에 안착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만 7,67명.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폰조', '극장판 요괴워치: 포에버프렌즈', '돌멩이', '언힌지드', '그린랜드',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무비', '국제수사' 순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