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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떨어지고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 겨울에는 그 어느 계절보다 안티에이징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주름과 탄력 저하 같은 피부 노화가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흐르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피부 노화를 늦출 수는 있다.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 레티날부터 과일과 식물 등에서 얻은 피부 탄력과 영양,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까지 각 브랜드에서 출시한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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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터 눈가·목 주름까지 비타민A 레티날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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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디퍼런트가 기존 비타 A 크림과 비타 A 크림 포르테를 ‘비타리프트(VITALIFT)’ 라인으로 리뉴얼 하면서 ‘비타리프트-A’ 및 ‘비타리프트-A 포르테’라는 신규 제품명과 패키지를 적용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타리프트-A 아이&넥’은 눈가와 목주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 레티날 성분이 함유된 것은 물론 11가지 펩타이드를 합친 ‘멀티 펩타이드 좀’ 성분 함유로 더블 탄력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톤과 주름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앞서 선보인 비타리프트-A(기존 '비타 A 크림')와 비타리프트-A 포르테(기존 '비타 A 크림 포르테')는 비타민A 레티날을 니오좀 기술을 적용해 안정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다.
한편, 닥터디퍼런트는 피부과 판매 탄력 크림, 레티날 크림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타 A 크림 2종을 비롯해 이번에 출시한 눈가와 목주름 케어 제품을 더하여 더욱 탄탄해진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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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와 꿀을 품은 약산성 트리플 보습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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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시가 환절기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해 수분 공급, 수분 결속과 활력 충전 그리고 피부 장벽 강화까지 고려한 트리플 보습 약산성 세라마이드 크림 `허니 헤일로`를 출시했다.
허니 라인에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 헤일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가 함유되어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매끄럽고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또 해바라기에서 추출한 건강한 식물성 세라마이드 함유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해준다.
일명 허니 슈크림으로 불리는 `허니 헤일로`는 탄력을 머금은 촉촉한 버터크림 제형으로 부드럽고 쫀쫀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속당김이 심한 환절기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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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된 캐비어와 흑석류에 찾은 피부 탄력·영양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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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가 환절기를 맞아 피부 탄력 및 영양, 보습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라인 ‘골드 캐비어’ 5종과 ‘흑석류’ 4종을 출시했다.
‘골드 캐비어’ 라인은 농축된 캐비어 추출물과 금 성분,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복합 영양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탄력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준다. 전 제품 모두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안티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이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도 검증했다. 그중 ‘골드 캐비어 이엑스 토너’는 리얼 골드가 그대로 들어 있는 제형으로, 피부 결 정돈과 탄력 영양 관리를 위한 수분길을 열어주는 활성 토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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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류가 지닌 탄력 에너지를 담은 ‘흑석류’ 라인은 피부를 견고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24시간 광채 지속 임상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제품 구성 중 ‘흑석류 에너지 세럼’은 흑석류 텐션 엑티브™로 완성하는 윤기 광채 탄력 세럼으로, 유·수분층이 3:7 황금비율로 구성돼 흔들어 사용하는 쉐이킹 세럼이다. 임상으로 입증된 24시간 광채 지속 효과가 온종일 맑은 광채 피부로 집중 케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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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자연 유래 성분의 리프팅·탄력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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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쥬르 ‘스노우 로터스 리프팅 크림’은 90.5% 천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 노화 방지와 탄력을 돕는 제품이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꽃을 피우는 ‘스노우 로터스(설련화)’의 강인한 힘과 수분으로 가득 찬 촉촉한 제형이 어우러져 맑은 피부 광채를 선사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주는 효과가 있고 있다. 제품에 함유한 레스베라트롤은 피부 보호 및 항노화에 뛰어난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을 통해 효능을 높였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