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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이례적 가격 하락…추석 이후 낮아진 수요 영향

기사입력 2020.10.16
  • 추석 명절 이후 전복 가격이 이례적인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어교주해적단은 중간 크기(17미~20미)의 완도 전복이 1kg에 2만 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통 이 시기의 동일 크기 전복 가격이 온라인 판매가 기준 3만원이 넘었던 것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내려간 가격이다.

  • 17미 전복 /사진 제공=인어교주해적단
    ▲ 17미 전복 /사진 제공=인어교주해적단

    특히 중간 크기 전복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간 동안 중간 사이즈 전복을 많이 사용하는 대형마트와 영업점의 전복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명절이 되면 오르는 전복 가격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오르지 않았고, 작년과 같은 가격에 더 큰 사이즈의 전복을 살 수 있어 중간 사이즈 전복이 남게 된 것도 가격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 40미 꼬마 전복 /사진 제공=인어교주해적단
    ▲ 40미 꼬마 전복 /사진 제공=인어교주해적단

    한편, 해양수산부는 코로나로 침체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을 최고 20% 할인가에 판매하는 수산창업기업 할인 행사(대한민국 찐 수산대전)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복을 살 수 있으며, 해수부 지원 쿠폰은 10월 25일 일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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