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오늘노래] 헤이즈 손 잡은 로꼬→'엑스원 인연' 이은상과 의기투합한 김우석

기사입력 2020.10.14.11:08
  • 오늘노래-로꼬 '잠이 들어야'vs김우석X이은상 '메모리즈' 공개 / 사진: AOMG, 피네이션, 티오피미디어 제공
    ▲ 오늘노래-로꼬 '잠이 들어야'vs김우석X이은상 '메모리즈' 공개 / 사진: AOMG, 피네이션, 티오피미디어 제공
    믿고 듣는 로꼬와 믿고 듣는 헤이즈가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했으며, 과거 엑스원으로 함께 활약하며 우정을 쌓은 김우석과 이은상은 듀엣곡 발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꼬의 새 앨범 'SOME TIME'(썸타임) 전곡 음원이 발매되며, 같은 시각 김우석과 이은상의 듀엣곡 'Memories'(메모리즈) 음원 및 뮤직비디오 역시 베일을 벗는다.

  • 지난해 2월 입대한 로꼬는 지난달 12일 전역한 이후 첫 행보에 나선다. 새 앨범 'SOME TIM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귀환을 알리는 것. 군 복무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그간 로꼬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 특히 로꼬 뿐 아니라 '믿고 듣는' 아티스트, '믿고 듣는' 프로듀서진이 합류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로꼬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잠이 들어야'를 비롯해 '귀가', '면회실', '이제서야'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코드 쿤스트(CODE KUNST), hoiwave(호이웨이브), ampoff(앰프오프), KITSCHES(키치스), moocean(무션) 등 각 곡마다 다른 프로듀서진이 참여하며 '로꼬'라는 기본 베이스를 토대로 각기 다른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타이틀로 선정된 것은 코드 쿤스트가 곡 작업을 담당한 '잠이 들어야'다. 코드 쿤스트 뿐 아니라 로꼬와 헤이즈가 함께 작사 및 작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헤이즈는 피처링 아티스트로 함께 참여한 만큼, 세 사람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김우석이 작사 및 작곡 참여했으며, 이은상 역시 작사에 힘을 보탠 김우석과 이은상의 듀엣곡 'Memories'는 얼터너티브 록 감성이 돋보이는 브리티시 팝 스타일의 곡으로, 노래의 테마가 되는 기타 루프가 아련함을 더하는 곡이다.

    가사에는 '미처 말하지 못한 그 마음'을 담아 진솔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리릭 포토 티저에는 "언제라도 여기 stay 기억해 줄래", "미처 말하지 못한 그 마음을 다 알아 줄" 등의 가사가 적혀 있어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속 가사는 김우석과 이은상이 직접 선택한 만큼, 이번 'Memories'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특히 김우석과 이은상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엑스원으로 그룹 활동을 펼친 만큼, 이번 듀엣곡을 통해 좋은 호흡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우석과 이은상은 엑스원 해체 이후 각각 솔로 데뷔에 나서며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쳤다. 이에 엑스원에서 보여준 모습 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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