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빛나는순간' 부국제 공식초청, 고두심·지현우 "빛나는 순간에 감사"

기사입력 2020.10.13.10:59
  • 영화 '빛나는 순간' 런칭포스터 / 사진 : 명필름 제공
    ▲ 영화 '빛나는 순간' 런칭포스터 / 사진 : 명필름 제공
    영화 '빛나는 순간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빛나는 순간"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다.

    13일 명필름 측은 "영화 '빛나는 순간'이 오는 10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 고두심, 지현우는 각각 소감을 전했다. 고두심은 "영화 '빛나는 순간'을 만난 후부터 인생에 빛나는 순간들이 여러 번 찾아오게 된 것 같다. 이 영화에 참여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까지. 인생에 있어서 이런 순간들이 흔치 않은데, 이런 빛나는 순간들이 찾아왔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했다.
  • 영화 '빛나는 순간' 스틸컷 / 사진 : 명필름 제공
    ▲ 영화 '빛나는 순간' 스틸컷 / 사진 : 명필름 제공
    지현우는 "감독님의 생각과 마음이 글로 표현되고, 모든 스탭들의 공감과 영감이 더해져 '빛나는 순간'이 탄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이 작품이 관객 분들의 마음에 반딧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이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