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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 건조한 두피·얼굴·몸을 촉촉하게… 오일 품은 보습·영양 뷰티템

기사입력 2020.10.12 18:48
  •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바디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면서 보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부 건조는 탄력 저하와 주름, 모공 늘어짐 등의 노화를 유발할 수 있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 보습과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오일이 함유된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는 오일

    오일은 흡수가 더뎌 번들거림과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편견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오일은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표피의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 건조증이 있거나 건조함으로 인한 각질 등이 있다면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 도움이 된다.

  • 사진 제공=하루하루원더
    ▲ 사진 제공=하루하루원더

    하루하루원더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은 국내산 흑미 쌀겨 오일 45%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호호바, 스위트 아몬드, 라벤더 오일까지 6가지의 천연 식물성 오일을 배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는 물론, 산뜻한 사용감과 놀라운 흡수력을 갖췄다. 피부에 겉돌지 않는 건강한 윤광을 선사하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줘 수분 증발 억제 및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피부 상태에 따라 에센스나 크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촉촉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해서 갈라진 머리카락이나 입술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 사진 제공=조지앙 로르
    ▲ 사진 제공=조지앙 로르

    조지앙 로르 '세럼 비사쥬'는 오일 타입 세럼으로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끈적임 없이 피부 깊숙이 전해 피부 장벽 강화 및 재생 효과로 속부터 차오르는 투명한 스파 광채를 선사한다. 100% 자연유래, 96%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져 까다로운 코스메 비오, 칼리테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수한 자연의 참깨 오일, 헤이즐넛 오일, 사이프러스 오일,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오일, 백리향 오일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가 급격히 노화되기 쉬운 가을에 탄력과 보습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마스크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이 제품은 2020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즈 페이셜 오일 부문에서 ‘에디터스 픽’을 수상했다.

  • 오일 함유 스크럽제로 각질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피부 조직이 두껍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얼굴만큼이나 보습에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오일이 함유된 스크럽 제품은 샤워하면서 각질 제거와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 사진 제공=라벨영
    ▲ 사진 제공=라벨영
    라벨영 ‘쇼킹바디오일스크럽’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살구추출물, 살구씨오일, 살구즙이 혼합된 오일베이스에 오일캡슐스크럽을 함유해 스크럽과 클렌징, 오일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바디 스크럽 젤이다. 제품 속 오일캡슐스크럽이 자극 없이 각질 제거를 돕고, 캡슐 속 오일이 터지면서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매끈한 바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보습과 진정을 돕는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바디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습과 영양까지 채워줘 샤워만으로도 매끈하고 촉촉한 바디피부결로 가꿔준다.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모로칸오일 ‘바디 폴리싱 스크럽’은 아르간 껍질 가루와 자극 없는 스크럽 입자인 부석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아르간, 아보카도, 쌀겨, 잇꽃, 포도씨, 스위트 아몬드 등 영양이 풍부한 여섯 가지 오일이 피부를 매끄럽고 환하게 가꾸어 준다. 특히 아르간오일은 영양 보습 코팅 효과가 있어 스크럽 후 더욱 윤기 나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스파이시 앰버, 웜 플로랄 향의 모로칸오일 시그니처 향이 피부를 감싸주어 샤워할 때마다 힐링할 수 있는 홈케어 아이템이다.

  • 식물성 오일로 촉촉하게 클렌징
  • 사진 제공=닥터올가
    ▲ 사진 제공=닥터올가
    닥터올가 ‘태초 100 워셔블 딥 클렌징 오일’은 잇꽃씨오일을 베이스로 한 클렌징 오일로, 각종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줄 뿐 아니라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휴식과 영양감을 부여한다. 또 9가지 식물성 오일이 모공 속 블랙헤드 및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이지워셔블 클렌징 오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선사한다.

  • 사진 제공=디어,클레어스
    ▲ 사진 제공=디어,클레어스

    위시컴퍼니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 ‘젠틀 블랙 프레쉬 클렌징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다량 포함했다. 피지 조절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 오일을 중심으로 포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블랙커런트씨 오일 등 가볍고 퍼짐성 좋은 식물 유래 성분이 85% 이상 함유되어 피부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무향 제품으로 향이나 에센셜 오일을 꺼리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오일 함유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에 수분과 영양 공급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로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두피와 모발 또한 민감한 피부이므로 계절의 변화에 맞게 관리가 필요하다.

  • 사진 제공=케라시스
    ▲ 사진 제공=케라시스
    케라시스 ‘아르간 오일 샴푸’는 아르간 오일을 담아 갈라지고 엉키는 손상 모발과 두피에 영양과 보습을 주는 제품이다. 자연유래 오일 성분을 첨가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주며, 오일 코팅으로 마무리돼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로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H 약산성 처방을 통해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 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르가못&그린애플의 신선한 향으로 시작해 깨끗하고 청초한 코튼 플라워와 화이트 머스크의 향기로 포근하게 마무리되는 프레쉬 파우더리향이 사용 후에도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준다.

  • 사진 제공=A24
    ▲ 사진 제공=A24
    A24의 ‘네츄럴리즘 로즈마리 민트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 98.1%의 성분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약산성 샴푸로, 로즈마리 및 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한 두피와 힘없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자극이 적어 모든 모발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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