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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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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가진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출시했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4단계의 수면 상태도 측정 가능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도 측정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손 씻기 알림 기능, 손 씻는 시간도 측정해줘 개인위생 관리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고 답장할 수도 있다.
'갤럭시 핏2'는 매일 충전할 걱정 없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스칼렛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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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 '핏빗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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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은 최근 최첨단 스마트워치 '핏빗 센스(Fitbit SenseTM)'을 선보였다. 핏빗 센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용 피부전기활동(EDA)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피부 습도의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감지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며, 첨단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과 피부온도측정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핏빗 센스와 함께 GPS기능이 탑재된 '버사3(Fitbit Versa3TM)'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10일 이상으로 늘리고, 액티브존 미닛 등의 첨단 건강·피트니스 기능을 추가한 '핏빗 인스파이어2(Fitbit Inspire2TM)'도 발표했다. 버사3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빠르게 전화를 받고, 통화 음량 조절 등도 가능하다.
핏빗 버사3와 핏빗 센스는 별도의 충전 없이도 6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얼마 없을 경우 12분 급속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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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i 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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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샤오미는 '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최신 '미 밴드5', 무선이어폰 '미 TWS 이어폰2 베이직', '미 TWS 베이직2', '미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미 밴드 5는 1.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24시간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해 얕은수면, 딥슬립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여성 생리 주기 예측과 진동 알림 기능, 스트레스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휴대폰과 연동해 원격으로 카메라도 제어 가능하다.
- 임소민 기자 limjh@chosun.c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