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로 피부 노화, 주름 등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뷰티업계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고 불필요한 스킨 케어 단계를 건너뛰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키엘의 ‘수퍼 크림’은 탄력, 리프팅, 주름, 윤기, 보습·영양, 피부결, 피부톤까지 7가지 대표적인 노화 징후들을 한 번에 케어하는 똑똑한 멀티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쫀쫀하고 속까지 영양 가득한 텍스처가 피부에 녹아들 듯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며, 소비자 자가 테스트 결과 96%가 피부 노화의 흔적 개선을 경험한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베네피트는 수분 충전과 보습, 영양 공급, 생기 부여 등 멀티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웨이트리스 모이스처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였다.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수박, 사과, 렌즈콩 추출물로 구성된 수분 복합체가 24시간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유지한다.

또한, 동백나무씨오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 공급은 물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PF 15 PA++의 생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포함됐다.

달바가 출시한 신제품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세럼과 오일 2가지 텍스처가 피부에 최적화된 영양을 전달하는 세럼이다.

항산화 임상을 완료한 화이트 트러플, 토코페롤, 로얄제리 추출물로 구성된 탄력 세럼 층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고농축 에센스 오일로 이뤄진 영양 보습 오일 층이 대 3 황금비율 배합돼 건강한 피부에 딱 맞는 수분 보습과 영양 탄력을 선사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자극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없는 스킵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은 유기농병풀수(75.8%)와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하여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탁월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시카 수딩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러브 병풀X천년초 마스크’ 제품의 에센스를 앰플로 만들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선보이게 된 제품으로 마스크의 에센스를 토대로 만들었지만, 원료의 함량을 높이고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추가하여 더욱 고농축된 수딩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하나의 앰플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비타 필링 패드’는 각질 케어용 패드로, 스킨 케어 시작 전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 효과적인 스킨 케어의 바탕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패드 한 장으로 각질, 잡티, 블랙헤드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하며,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 가지 비타민을 담은 ‘비타 토닝 워터’가 함유돼있어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특히 각질은 녹여내고 수분은 채워주는 복합 PHA²를 함유해 매일 쌓이는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정돈해주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을 채워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 식물 유래 BHA 성분과 블랙 윌로우가 눈에 띄는 화이트헤드 및 블랙헤드 고민까지 케어함으로써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비건 인증을 받은 식물 유래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패드의 면적을 넓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