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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도 쉽게 요리하게 만드는 '초간편 양념 신제품'

기사입력 2020.10.08 10:38
  • 맛있게 집밥을 먹고 싶은데 양념 맛을 내기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 양념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초간편 양념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샘표, 30초만에 밑반찬 완성하는 ‘진미채양념’


    샘표는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진미채무침 요리가 가능한 ‘샘표 30초 완성 진미채양념’을 출시했다.

  • ‘30초 완성 진미채양념’은 매콤달콤한 밑반찬인 진미채무침을 30초면 만들 수 있는 간편 반찬 양념이다. 진미채무침은 눈대중과 손맛으로 양념을 만들어 일정한 맛을 내기 어렵고, 서툴게 조리하면질기거나 딱딱해져 조리하기 까다로운 메뉴로 손꼽힌다. 고추장, 물엿등을 황금비율로 섞어 만든 이번 신제품은 불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맛있는 진미채무침을 만들 수 있어 조리의 간편성과 맛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튜브 형태의 용기로 되어있어 원하는 만큼 짜서 요리하고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고추장 멸치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른 안주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로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CJ제일제당,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3종


    CJ제일제당은 쉽게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 CJ제일제당은 맛과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해물·고기 육수 원료들이 잘 어우러지는 배합비에 보다 집중했다. 제품 상단에는 요리법을 직접 표기해 직관적으로 숙지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꿨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라면만큼 쉬운 된장찌개’를 콘셉트로 한 ‘바지락 꽃게’, ‘차돌’, ‘청양초’ 등 3종이다. 따로 육수를 우려내거나 별도 양념 필요 없이 물에 풀고 두부, 채소 등 기호에 맞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


    오뚜기는 손쉽게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제품당 기본 3가지 이상의 무침 반찬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은 멸치액젓에 국산 채소를 갈아 넣어 맛있는 양념으로 배추에 무치면 손쉽게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다. 무생채 또는 오이겉절이를 만들어도 좋고 특히 보쌈 등의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은 된장에 각종 채소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시금치, 오이고추, 시래기 등과 무치면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메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맛있는 파채 무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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