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시 떠날 수 있을지 모르는 해외여행. 비행기 타고 멀리 떠나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지 않자 유명 휴양지 사진만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도 해외 휴양지 사진을 검색하고 있다면, 오늘은 랜선타고 몰디브의 리조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몰디브는 감각을 깨우는 데에 완벽한 곳이다. 이 이상적인 다도해는 파도 위와 아래에서 생동감 넘치는 빛과 생명을 비추며 푸르르게 일렁인다. 아코르가 소개하는 짙은 청색 하늘, 부드러운 모래 언덕, 색색의 산호 등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한 다섯 가지 다양한 분위기와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를 만나보자.

몰디브에서 우리 감각을 일깨우는 것은 바다뿐이 아니다. 파란 하늘 역시 경이로운 세계로 여행자들을 초대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휴식을 선사하는 래플스 몰디브 메라두 리조트에서는 끝없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암초와 만화경처럼 보이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리조트의 마린 버틀러 (Marine Butler)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적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공해가 없는 이곳은 별을 관찰하기에도 특별한 곳이다.

페어몬트 몰디브 시루 펜 푸시는 샤비야니 아톨(Shaviyani Atoll) 지역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몰디브에서 가장 큰 리조트 석호 중 하나로 600 헥타르에 이르는 터퀴즈블루의 바다 수영장이 수중 생물과 팀을 이룬다.

이 리조트에서는 수영, 스노클링, 물속을 즐기며 큰 가오리, 바다거북이, 상어(reef sharks), 돌고래를 발견하거나, 요트를 타고 석양을 감상할 수도 있다. 리조트는 또한 몰디브 최초이자 유일한 지역 산호초 재생 프로젝트를 바닷속 예술품으로 가지고 있다. 영국의 환경운동가이자 에코 아티스트인 제이슨 테일러(Jason deCaires Taylor)가 구상한 작품이다.

모벤픽 리조트 쿠레디바루 몰디브의 햇살과 얕은 바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베이비블루 색상으로 밝게 빛나는 바다는 맑은 물과 함께 하루 종일 수평선까지 잔잔히 물결치며 빛난다.

오버워터 빌라의 전면 유리창은 전망을 마치 액자처럼  감싸 안는다. 바다에서나 땅에서 항상 환상적인 전경으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모두가 사진으로 몰디브의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 & 세이브 오퍼(Stay & Save Offer)로 모벤픽 리조트 쿠레디바루 몰디브를 보다 여유롭게 오래 즐길 수 있다. 객실 할인과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아쿠아마린 색상의 바다에 둘러싸인 풀만 몰디브 마무타 리조트는 모험을 하고 싶은 열정을 이끌어낸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함께 고객들은 거의 모든 액티비티를 끝없이 즐길 수 있다.

패들 보드, 카약을 타며 태양과 바다의 열기를 느낄 수 있고 열대 산호초 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바다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동력 워터 스포츠와 6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의 맛있는 즐거움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풀만 몰디브 마무타 리조트는 비치 빌라에서 6박 이상하는 고객을 위한 ‘마무타 이스케이프 패키지 (Maamutaa Escape Package)’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6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의 무제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1시간 스파 또는 1 탱크 다이빙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적한 가푸 알리프 아톨 (Gaafu Alife Atoll) 지역에 자리 잡은 머큐어 몰디브 쿠두 리조트는 평화롭고 고용한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현지 분위기를 담은 정통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가진 리조트는 몰디브 호스피탈리티의 따스함과 근심 걱정에서 멀어져 자연을 즐기는 몰디브만의 문화를 보여준다. 인피니티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바다와 하늘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밝고 맑은 애저 블루 색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