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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디어달리아, 동물 사랑 실천!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2020.10.06 14:39
  •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

    지난 8월 론칭 3주년을 맞이한 디어달리아는 안락사가 없는 사설 보호소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꽁꽁이네’ 보호소 유기견들의 해외입양과 보호소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꽁꽁이네’ 보호소 개체들은 대부분이 중대형견으로 국내 입양이 힘들어 해외 입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처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견들의 항공료와 검역 수수료, 예방 주사 등 병원 진료비에 사용된다. 이러한 도움에 힘입어 황구와 재키가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며, 뒤를 이어 클로이와 쿠키가 13일 토론토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디어달리아는 글로벌 비영리 비건 문화 협회인 ‘더 비건 소사이어티’ 및 동물 보호 단체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 등에 기부하며 매년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돌아오는 11월 비건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디어달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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