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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6,557,175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지난 8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70,582,943개와 비교하면 50.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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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참여지수(2,651,055), 미디어지수(2,007,432), 소통지수(1,781,856), 커뮤니티지수(1,057,997)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 7,498,341로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사혜준 역을 맡으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보검의 링크분석을 보면 '달콤하다, 응원하다, 공감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박소담, 서현진, 김재환'가 높게 분석되었다.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채송아 역으로 열연 중인 박은빈이 브랜드평판지수 4,731,448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앨리스'에서 1인 2역을 맡은 김희선이 차지했다.
뒤이어 김하늘이 브랜드평판지수 3,825,296으로 4위, 박소담이 브랜드평판지수 3,812,227로 5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이준기, 이도현, 김민재, 황신혜, 문채원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