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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51년 전통 대상 ‘미원맛소금’과 손잡고 뉴트로 스타일 팝콘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종합식품회사 대상 청정원과 협력을 통해 ‘미원맛소금팝콘’을 이달 2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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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출시 이후 51년간 맛소금계를 대표하는 ‘미원맛소금’ 고유 서체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뉴트로 스타일 상품으로, 밀레니얼세대부터 올드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원맛소금팝콘’은 ‘미원맛소금’을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상품이다. 팝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짭짤한 맛을 찾기 위해 GS25 상품 담당자와 대상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이 약 6개월간 53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영화관 방문보다는 집, 자동차 등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방송, 프로그램 등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팝콘에 대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S25 최근 팝콘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32.7%가 증가했다.
‘미원맛소금팝콘’은 팝콘 카테고리 상품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함께 레트로풍 맛소금 디자인에 대한 고객 관심 증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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