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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전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했다.
2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발매하는 앨범 모두가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K팝 역사에 있어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이에 데뷔 전과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자 지수는 "연습생 때는 행복하고 재미있게 저희끼리 으쌰으쌰하면서 달려가는 재미였다면,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을 만족시켜드리고자 하고, 저희의 마음을 공감시켜드리고자 달려가는 것이 다른 것 같다"라며 "네 명의 멤버 모두가 원하는 것이 항상 같았고, 항상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은 변함없는 것 같다. 상황만 달라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제니 역시 "달라진 것 보다는 10대에서 20대로 넘어오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감사했고, 재미있었다. 우리 모두가 사이사이의 성장과정은 다를 수도 있지만, 항상 무대나 음악을 이야기할 때는 하나가 되는 점이 신기하다. 서로에게 잘했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멋있게, 즐겁게 같이 달려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ALBUM'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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