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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효자웅'의 면모를 보여준다. 오는 30일 방송될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다.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1회에서는 ‘미스터트롯’ 트롯맨 F4로서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인생에 있어 고마운 은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은혜 갚은 F4’를 완성, 안방극장에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임영웅은 “평소 활동하면서 아버지라고 불렀던 분”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임영웅은 자신을 ‘미스터트롯’ 길로 이끌어준, ‘미스터트롯 진(眞) 메이커’라는 닉네임을 가진 의문의 은인을 위해 ‘깜짝 비밀 작전’까지 펼쳐 F4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
또한, 임영웅은 철없던 어린 시절 저질렀던 실수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데 이어, 은인을 향해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 감사함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임영웅이 모셔온 은인은 누구일지, 임영웅과 무슨 사연을 갖고 있을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각자의 은인들을 초대해 함께 하는 ‘추석 특집’에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한꺼번에 선사할 ‘은혜 갚은 F4’ 추석 특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21회는 오는 30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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