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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여배우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사극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복을 입은 이영애, 김태희, 한효주, 문채원, 한지민, 하지원, 수지, 신세경, 이연희, 박민영, 김유정의 모습이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조사)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 배우 문채원이 35.4%의 지지율로 1위에 오른바 있다. 문채원은 11년 방영한 KBS2 '공주의 남자'와 영화'명당'을 통해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인 바 있다.
가수 비의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는 드라마 '장옥정,사랑에 살다'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며, 선녀같은 한복 자태를 보여줬다. 또 한지민은 과거 드라마 '이산'과 영화 '역린'을 통해 아름다운 눈빛과 함께 단아하면서 고혹적인 한복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최고의 여배우들은 모두 한 번씩 입어본 옷이 '한복'이다. 시대와 계급이 어떠랴. 이영애, 김태희, 한효주, 문채원, 한지민, 하지원, 수지, 신세경, 이연희, 박민영, 김유정 모두 아름답게 완벽하게 한복을 소화해냈다. 과연, 당신의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배우는 누구일까.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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