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가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29일 매니지먼트 이상 측이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 촬영 중인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심쿵 유발하는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극 중 김명수가 연기하는 암행어사 '성이겸'은 야망도 목적도 없이 오늘만 사는 홍문관 부수찬이었다가 졸지에 암행어사로 발탁되고 조선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을 해결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끄는 인물이다.

김명수는 현장에서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고. 실제로 김명수는 대본에 신 별로 메모지를 붙여 놓고 세심하게 분석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명수는 추석을 앞두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명수는 "드라마 '암행어사'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촬영 중이다.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아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힘내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가 출연하는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