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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브랜드 최초 스켈레톤 시계 출시… 국내 30개 한정판

기사입력 2020.09.28 18:22
  •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처음으로 스켈레톤 디자인의 남성 워치인 '멀티포트 메커니컬 스켈레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골' '뼈대'라는 뜻의 스켈레톤은 시계 내부의 부품이나 무브먼트(동력장치)의 움직임을 볼 수 있게 만든 시계다. 시계의 움직임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에 특히 남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미도의 멀티포트는 스타일과 본질, 기능, 심미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다이얼의 독특한 제네바 스트라이프는 하버브리지의 서스펜션 케이블을 연상시킨다. 지난 85년간 제작되어 온 멀티포트 컬렉션의 강인함과 탁월한 수명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변치 않는 작품으로 정의한다.

    신비로운 미를 발산하는 이 멀티포트 에디션은 세련된 블랙 PVD 코팅에 부식과 마모에 강한 첨단 티타늄 케이스, 지름 44mm 사이즈로 구성되어 더욱 매니시한 느낌을 발산한다. 다이얼 내부는 밸런스 스프링 스켈레톤에 콘센트릭 링이 퍼져나가는 디자인으로 강렬한 블랙과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장식되었고, 메커니컬 스켈레톤의 플레이트는 기어트레인의 예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기능적인 면에서는 6시 방향의 다이아몬드 커팅 스몰 세컨 핸즈와 화이트 수퍼루미노바로 장식된 3면 시침과 분침은 무브먼트의 캔버스에서도 돋보인다. 테크니컬 블랙 패브릭 소재의 스트랩에는 티타늄 핀 버클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10바(10미터/330피트)의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30개 한정된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이 모델은 10월 5일에 온라인 갤러리아 몰 선 출시 진행 후 10월 12일부터 전국 미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각 피스마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인증서와 함께 전용 박스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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