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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와일드 코리아'에 이어 '헌터와 셰프'라는 콘셉트로 국내 생존기를 펼친다.
오늘(26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한국에서 자라는 야생 식재료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를 보여준다는 콘셉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기존 '정글의 법칙'과 다른, 색다른 패러다임을 서보일 '정법-헌터와 셰프'에서도 병만 족장이 중심을 잡는다. 김병만은 '자연주의 셰프' 임지호, '프로 방송러' 김구라, 배우 김강우, 공승연, 개그맨 이용진과 함께 색다른 조합을 완성한다. -
- ▲ [9월 26일 예고] 지금까지 이런 정글 만찬은 없었다 '헌터×셰프'
특히, 임지호 셰프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며 요리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바다는 생명을 잉태하는 곳, 산은 생명을 키우는 곳"이라며 '야생 헌터' 면모를 귀띔했다고.
실제로 그는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람의 기운을 느끼며 식재료가 있을 곳을 단번에 파악, 손으로 땅을 파 식물들을 채취하는 등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다이빙 능력자 김강우와 해군 출신 이용진이 병만 족장과 함께 최정예 헌터팀을 결성, 바다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자연주의 요리와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을 담아낼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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