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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딸 윤서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엄마인 하희라의 리즈시절을 떠올르게 하는 완벽한 미모 때문이다.
지난 24일 최수종은 촬영 현장에서 딸 윤서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씨와 한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
아빠인 최수종과 딸 윤서양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깔끔한 모습이다. 그런데 딸 윤서양에게 더욱 시선이 쏠린다. 대중의 기억 속에 남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의 작품 속에 담긴 하희라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배우 하희라는 지난 1981년 KBS드라마 '노다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너에게로 또다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젊은이의 양지'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딸 윤서는 엄마 하희라의 지난 날을 떠오르게 하며 눈길을 끄는 것.
한편, 하희라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가난하지만 꿈을 향해 가는 아들 사혜준(박보검)을 응원하는 엄마 한애숙 역으로 활약 중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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