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진부한 선물세트 대신에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FW 패션 아이템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게 어떨까? 의류부터 가방, 슈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조금 더 실용적인 선물을 찾고 있다면 간절기 시즌에 딱 맞는 니트 아이템은 어떨까?

마르니는 심플한 가디건에 핑크 컬러를 사용하여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사카이는 그레이 니트 뒷판에 화이트 플리츠 셔츠를 결합하여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무스너클의 레드 니트는 다른 디테일 없이 비비드한 컬러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패턴과 컬러가 믹스된 바네사브루노의 멀티 컬러 니트도 FW 시즌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추운 겨울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연령대 별 아우터 선물을 제안한다.

캐주얼한 휠라의 숏패딩을 10대에게 선물한다면 교복과 함께 매치가 가능하며 2030에게는 FW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아크네 스튜디오의 셔츠 자켓을 선물한다면 보온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르노의 남, 여 체크 코트는 베이직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하는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스타일링 마지막에 룩을 완성시켜주는 FW 신상 백을 추천한다.

모스키노와 MCM의 백은 미니멀한 블랙 컬러에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여 어떤 룩에도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FW 대표 컬러인 카멜 컬러를 사용한 스텔라 매카트니 토트백은 유니크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며 알렉산더왕의 파우치백은 화려한 라인 스톤을 사용하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추석 선물로 의류와 백까지 살펴보았다면 마지막으로 액세서리와 슈즈는 어떤 제품이 선물로 좋을까?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페라가모 타임피스와 펜디 타임피스의 시계를 추천 하며,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로고 그래픽 스카프도 실용성을 겸비하여 선물로 알맞은 아이템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닥터마틴 부츠는 스테디한 아이템으로 취향을 타지 않아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