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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푸른 잔디밭 위에서 '멋져웅' 포스를 뽐냈다.
23일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푸르른 자연 속의 히어로"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푸른 잔디밭 위에서 루즈핏 갈색진에 심플한 블랙 티셔츠를 매칭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
패션센스가 남다른 임영웅이다. 현재 임영웅은 패션브랜드 밀레, 웰메이드 등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24일에 공개된 밀레 광고에서 임영웅은 경량 다운을 완벽 소화하며 캐주얼한 모습까지 찰떡 소화해냈다. 그런가하면,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는 트렌치코트, 블루종부터 클래식 수트까지 다채로운 가을 패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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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개된 모습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 중이던 임영웅이다. '뽕숭아학당' 20회는 '남녀공학 가을 소풍 클래스'로 꾸며졌다. 이날 현장에는 가수 유빈, 소유, 유아와 방송인 홍현희가 참석했다. 임영웅은 소유와 짝을 이뤘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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