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음식 보관에 주의해야…명절 음식 보관 및 처리에 도움되는 주방용품

기사입력 2020.09.23 17:07
  •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선선한 계절이 찾아왔지만 음식 위생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특히 명절에 많이 먹는 전이나 튀김은 기름기가 많아 공기와 닿으면 산패되기 쉽고, 나물류 역시 수분이 많아 금방 물러지거나 상하기 때문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추석에 명절 음식을 보다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남은 음식도 알차게 활용하도록 돕는 주방용품을 소개한다.

    음식은 '쿨러백'에 담아 이동하세요


    명절 연휴에 음식물을 휴대해 장시간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스쿨러백 등을 이용해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안전하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음식을 포장하는 것만 허용되기 때문에 아이스쿨러백을 장만해 함께 보관하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

  • 코멕스산업의 ‘아이스쿨러백’ 시리즈는 ‘방수 코팅 원단, 단열 압축 스펀지, 방수 원단’ 3중 구조의 내피를 사용해 외부 복사열을 차단하여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보냉 기능은 물론, 내부 공간이 넉넉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에 유용하다.

    코멕스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은 25L의 넉넉한 내부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가 돋보이는 보냉백이다. 어깨끈이 넓은 쇼퍼백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쇼핑 카트나 유모차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고정끈도 있어 일상생활에서 장바구니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사용 전후 에는 스냅단추를 활용해 간단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한 것도 장점. 내용물이 적을 때는 지퍼를 닫아 삼각형 모양으로 가볍게 사용하면 되며, 입구를 오픈하면 1.8L 페트병 6개가 거뜬히 들어가도록 넉넉해 많은 양의 음식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식구들의 간식과 식사를 담고, 남은 명절 음식과 부모님이 싸주시는 반찬 등을 다시 담아 오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 코멕스 ‘아이스 캔버스 쇼퍼백’은 세련된 베이지 컬러에 캔버스 소재에 탁월한 보냉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음식 보관 용도는 물론, 피크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상단에는 지퍼가 있어 내용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전면에는 내부 포켓이 있어 핸드폰이나 지갑을 간편하게 수납 가능하다. 중(11L)·대(18L) 2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활용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자취하는 1인가구나 소가구가 명절 음식을 담아 이동하기에 알맞다.

    '아이스팩'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보냉 효과로 더욱 안심


    보다 강력한 보냉이 필요한 음식물을 보관할 때에는 아이스쿨러백에 보냉팩을 함께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코멕스의 보냉팩 ‘아이스탱크팩 버블’은 기존 아이스팩 제품과 차별화되는 버블 모양 디자인에 우수한 보냉 기능과 사용 편의성까지 갖췄다. 240mL, 420mL, 730mL 3종의 용량으로 구성돼 상황에 따라 알맞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이스탱크팩 버블'은 올록볼록한 버블 디자인으로 냉기가 오래 유지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인체에 무해한 약알칼리성 냉매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 및 쿨러백과 함께 사용하면 냉기가 더욱 오래 지속돼 장거리 이동 시 유용하다. 음식물 보관 외에도 야외 및 레저활동 시 더위 해소, 얼음찜질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상온에서 장시간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 필요


    명절 음식은 한번에 많이 만들고, 오래 두고 먹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을 상온에 장시간 노출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 쿠쿠전자의 에어프라이어는 2.9L 용량의 넉넉한 바스킷 사이즈로 재료의 양과 크기의 제약 없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최대 200°C의 초고온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고화력 열풍 가열 방식’으로 음식물이 골고루 조리된다.

    기름은 바스켓 아래로 배출돼 더욱 건강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거름망 역할을 하는 바스켓과 아래로 배출되는 기름을 받는 트레이는 버튼 하나로 쉽게 본체와 분리가 가능해 내부에 남은 기름을 구석구석 말끔히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테프론 코팅으로 조리 중 음식의 눌어붙음을 방지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한 세척도 가능해 제품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수용 과일은 간단하게 건조해 건강 간식으로 활용


    제수용으로 쓰인 과일은 말릴 경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별도로 손질할 필요 없이 건강 간식으로 바로 먹거나 떡,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 리큅의 ‘4단 미니 식품건조기‘는 넓지 않은 주방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식품 건조는 후면 건조 방식으로 보다 고른 식재료 건조가 가능하다. 여기에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스테인레스 중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한 SUS304 재질을 사용해 위생과 실용성 모두 세심하게 신경 썼다. 식품 건조 외에도 제품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 제거가 가능한 살균·탈취 모드, 건조 완료 후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주는 자동 쿨다운 모드까지 겸비했다.

    처치 곤란한 남은 음식물을 빠르게 처리


    섭취가 어려운 음식물은 냉동실에 오래 묵혀 두기보다는,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냉장고 속에도 상한 음식이라도 끓이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반드시 과감히 버려야 한다.

  • 린클의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넣으면 24시간 이내에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하여 퇴비로 만든다. 가루 형태로 분해된 음식물은 집근처 화단에 버리거나,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간편하게 뒤처리하면 된다. 특히 배관을 설치할 필요 없이 콘센트만 연결해주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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